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몰도바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조지아(그루지야) 등 독립국가연합 내에 살고 있는 한인 교포들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용어이다. 러시아어로는 카레예츠라고 하며, 현지의 한인 교포들은 스스로를 고려사람(Koryo-saram)이라고 부른다. 한국인들이 러시아로 이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3년(철종 14)으로, 농민 13세대가 한겨울 밤에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서 우수리강(江) 유역에 정착하였다. 이어 1865년(고종 2)에 60가구, 그 다음해에 100여 가구 등 점차 늘어나 1869년에는 4,500여 명에 달하는 한인이 이주하였다.
본문내용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조지아(그루지야) 등 독립국가연합 내에 살고 있는 한인 교포들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용어이다. 러시아어로는 카레예츠라고 하며, 현지의 한인 교포들은 스스로를 고려사람(Koryo-saram)이라고 부른다. 한국인들이 러시아로 이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3년(철종 14)으로, 농민 13세대가 한겨울 밤에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서 우수리강(江) 유역에 정착하였다. 이어 1865년(고종 2)에 60가구, 그 다음해에 100여 가구 등 점차 늘어나 1869년에는 4,500여 명에 달하는 한인이 이주하였다. 이후로도 이민은 계속되었는데, 거의가 농업 이민이었으나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망명 이민도 있었다. 그러나 스탈린의 이른바 대숙청 당시 연해지방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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