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8일 토요일

독후감호밀밭의 파수꾼(J.D. 샐린저)

독후감호밀밭의 파수꾼(J.D. 샐린저)
[독후감]호밀밭의 파수꾼(J.D. 샐린저) 3.hwp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중요 부분 발췌
4. 감상


본문
3. 중요 부분 발췌

- 인생은 시합이지. 맞아, 인생이란 규칙에 따라야 하는 운동경기와 같단다.
- 만약 잘난 놈들 축에 끼어 있게 된다면 그때는 시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건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축에 끼게 된다면, 잘난 놈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그런 편에 서게 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시합이 되겠는가? 아니. 그런 시합은 있을 수 없다.

- 센트럴 파크 남쪽에 오리가 있는 연못에서, 그 연못이 얼면 오리들은 어디로 가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 여자들의 문제점은 남자가 마음에 들면, 정말 나쁜 놈을 놓고도 열등감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그 반대로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말 훌륭할 뿐만 아니라, 열등감을 진짜로 가지고 있어도 거만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아주 똑똑한 여자들조차도 그렇다.

- 나는 늘 넓은 호밀밭에서 꼬마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 어린애들만 수천 명이 있을 뿐 주위에 어른들이라고는 나밖에 없는 거야. 그리고 난 아득한 절벽 옆에 서 있어. 내가 할 일은 아이들이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으면 재빨리 붙잠아주는 거야. 애들이란 앞뒤 생각 없이 마구 달리는 법이니까 말이야.

- 연설을 하던 아이가 조금이라도 주제에서 벗어나게 되면 모두들 <탈선>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그 <탈선>이라고 소리지르는 게 신경 쓰여서요. 누가 <탈선>이라고 소리지르면 그게 더 듣기 좋다고 느껴졌다는게 문제였다고나 할까요.

- 사람들은 대부분 재미없는 이야기를 해보고 나서야, 가장 재미있는게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는 거죠. 그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말하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신 나게 하고 있다면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겠다는 거지요. 전 누구라도 신 나게 이야기하는 게 좋습니다.



본문내용
했다. 하지만 얼마 전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상실의 시대>를 읽고, 호밀밭의 파수꾼을 접하게 되었다. 책이 책을 추천하는 방식. 좋아하는 작품의 주인공이 좋아하거나, 작가가 좋아하는 작품은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렇게 해서 <상실의 시대>는 웬만한 CF보다 더 큰 홍보효과를 불러 일으켰을 것이다. <위대한 개츠비>나 <호밀밭의 파수꾼>은 <상실의 시대>를 통해 접하게 된 사람이 꽤 많다. 그리고 읽다 보면 알게 된다. 왜 그들이 좋아했는지.
2. 줄거리
주인공 홀든 콜필드는 16세이고, 아버지가 변호사인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다. 사랑하는 동생 엘리(?)는 죽었고, 귀여운 막내 동생 피비만이 유일하게 진심으로 사랑하는 존재이다. 홀든은 책을 좋아하고 마음도 따뜻한 소년이지만, 세상과 학교에는 반항적이

참고문헌
작가: J.D. 샐린저, 공경희 옮김,민음사(2011년)


하고 싶은 말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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